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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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김구라 욕은 당사자가 기분 나빠" 욕설 비교

기사입력 2013.09.25 13:41 / 기사수정 2013.09.25 13:41

대중문화부 기자


▲ 장동민 김구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장동민이 방송인 김구라와 자신의 욕설을 비교했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는 장동민, 신봉선, 크리스티나, 송호준이 출연해 독특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MC 윤종신은 "자신의 욕은 김구라의 욕과 다르다는데"라고 물었고 장동민은 "김구라 욕 같은 경우에는 욕을 듣는 당사자가 기분이 나쁘다. 하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당사자도 좋고, 주위 사람도 좋다"며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는 "제 욕은 약간 사회성이 있는 욕이고, 장동민의 욕은 레저다"고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MC들이 장동민과 신봉선 사이의 미묘한 핑크빛 러브라인을 응원하자 장동민은 "자꾸 이러면 신봉선이 힘들다. 아직까지 나를 마음에 담고 있다"라는 폭탄 발언했다.

장동민의 김구라 욕 언급은 25일 밤 11시 20분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동민 김구라 ⓒ 엑스포츠뉴스DB, TN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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