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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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의 S양으로 지목된 박소영은 누구?

기사입력 2013.09.25 10:53 / 기사수정 2013.09.25 11:06

대중문화부 기자


▲ 유민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유민상이 S양에 대한 호감을 표시했다.

유민상은 24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예전에 허민을 마음에 두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S양이 마음에 든다"라고 밝혔다.

유민상은 "사실 허민을 마음에 두고 있었다. 코너 '댄수다'에서 정말 섹시하고 예뻤다. 인터뷰에서 '허민 씨가 괜찮다'고 말했는데 허민이 급하게 다른  남자를 만나서 포기했다"고 말했다.

유민상은 "사실 요즘은 다른 분을 보고 있다. 이름에 S가 들어간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개그우먼 장효인은 "박소영이다. S가 들어간다"고 말해 유민상을 당황케 했다.

S양으로 지목된 박소영은 1987년생으로 수원여자대학교 연기영상과를 졸업한 뒤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개그콘서트'의 코너 '멘붕스쿨'에서 4차원 여고생으로 담임교사인 송중근의 속을 긁어놓으며 얼굴을 알렸다.

그해 제11회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에서 여자 신인상을 받으며 입지를 다졌고, '불편한 진실' 등 다수 코너에 얼굴을 비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이문재와 장효인의 사랑 줄타기로 애간장을 녹이는 코너 '두근두근'에서 장효인의 철부지 동생으로 출연, 이문재에 대한 애교 세례와 함께 백치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유민상은 최후의 3인이 남은 가운데 마지막 문제의 정답을 맞히며 최종 우승을 차지해 상금 5천만 원을 획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민상, 박소영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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