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닥터'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굿닥터' 시청률이 상승, 20% 돌파에 성공했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는 21.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9.6%)보다 1.9%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유채경(김민서 분)은 박시온(주원)에게 김도한(주상욱) 교수를 구해줘서 고맙다면서 가을 니트를 선물했다.
박시온은 선물 받은 옷을 그대로 입고 병원으로 돌아왔다. 이 모습을 본 차윤서는 "심부름 갔다가 옷 샀냐"면서 못보던 옷이라고 관심을 보였다.
차윤서는 채경이 사줬다는 사실을 알고 "넌 사준다고 덥썩 받아 입냐? 과한 호의는 거절할 줄 알아야지. 그리고 옷이 필요하면 나한테 말하면 되지, 왜 실장님한테 사달라고 그랬어?"라고 화를 냈다.
박시온은 "선생님이 왜 그렇게 화를 내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어리둥절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불의 여신 정이' 스페셜 방송은 4%, SBS '수상한 가정부'은 8.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굿닥터' 시청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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