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혜련 전남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조혜련이 전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조혜련은 최근 진행된 MBN '신세계' 녹화에 참여해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전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조혜련은 "결혼 후 물론 잘 살아야겠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로 이혼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조혜련은 "나 역시 전 남편과 이혼 후 시간을 조금 두고 지내다가 최근에 연락을 하며 친구처럼 편하게 만나고 있다. 이제 우리 집에도 온다"고 고백했다.
이어 "29세에 내가 선택한 사람과 결혼을 했다. 그 당시에도 나는 내가 정신적으로 완성이 됐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살다 보니 인생의 가치관과 기준들이 달라지더라. 지금 만약 누군가를 내 결혼 상대자로 선택한다면 또 완전 달라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또한 조혜련은 "결혼적령기라 함은 신체적인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결혼에 대한 준비가 됐을 때 그리고 상대를 이해하고 맞출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 때가 아닐까 생각된다"라며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밝혔다.
한편 조혜련의 전남편 언급은 2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신세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혜련 전남편 ⓒ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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