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수애가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달 12년간 동고동락한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된 뒤 새 소속사를 물색해온 수애는 23일 매니지먼트 숲과 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 숲에는 전도연, 공유, 공효진, 김민희, 류승범 등이 소속돼 있다.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수애는 매년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안방극장과 충무로까지 평정한 배우이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는 물론 시청자와 관객 모두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9년 KBS 청소년 드라마 '학교2'로 데뷔한 수애는 단아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SBS 드라마 '야왕'과 영화 '감기'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수애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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