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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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신화' 최정원-김혜선, 마침내 감격적인 해후

기사입력 2013.09.24 11:22 / 기사수정 2013.09.24 11:23

이준학 기자



▲그녀의 신화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의 최정원과 김혜선이 마침내 만났다.

23일 방송된 '그녀의 신화' 16회 예고편에서는 정수(최정원 분)가 그토록 만나고 싶어 했던 도영(김혜선 분)이 결국 그녀의 존재를 알아내 두 사람이 극적으로 해후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도영은 지금까지 퍼즐 조각을 맞추듯 정수의 기억을 하나씩 꿰 맞춰왔다. 앞서 도영의 남편인 종욱(김병세 분)이 미연(전수경 분)의 집 앞에서 우연하게 정수와 맞닥뜨려 그녀의 이름이 은정수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조만간 도영부부가 정수를 만나게 될 것임을 예고된 바 이싿.

일단 은 씨 성을 가진 정수가 자신의 친정 조카라는 미연의 말이 못내 미심쩍었던 종욱이 정수 신분을 확인하기 시작하면서 도영부부에게 정수의 존재가 밝혀지는 건 시간문제였다. 결정적으로 도영부부가 자신들 곁을 맴돌았던 정수가 어떻게 도영의 기억 깊숙이 자리한 진짜 정수고 지금 같은 집에서 사는 딸 서현은 가짜 정수라는 믿을 수 없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수와 도영의 감격스런 만남은 24일 밤 9시 50분 '그녀의 신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혜선, 최정원 ⓒ JTBC]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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