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안녕하세요'가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24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9.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3%)과 동일한 수치다.
게스트로 출연한 임창정은 "집에서 TV를 보며 ‘안녕하세요’에 꼭 나갈 거라고 다짐했다. 오늘 녹화가 새로 활동을 시작하고 난 후 첫 녹화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은 "내 친구는 점을 본다. 점을 믿는다. 점을 일주일에 3번정도 본다. 점을 보기 위해 막노동도 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점괘 맹신 친구는 "점이 잘 맞는다. 유명한 집은 한번에 십만원 정도 한다. 좋은 이야기도 해 주고 좋다"라고 점을 보는 이유를 설명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점괘가 그렇게 나오니까 작년에 일부러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 가'는 5.5%, MBC '다큐스페셜'은 2.7%의 시청률를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안녕하세요' 시청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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