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닥터'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굿닥터'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는 19.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9.4%)보다 0.2%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살인마 유재명은 자신이 범죄를 저지르는 현장을 보았다는 이유로 어린 아이에게 칼을 휘둘렀다.
자신의 신분이 노출될 것을 우려한 유재명은 아이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가 2차 범행을 도모했다. 그러나 이 순간 박시온(주원 분)이 병실에 들어 왔다. 이에 유재명은 시온에게 칼을 휘두르려고 했다.
하지만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김도한(주상욱)이 뒤따라 병실로 들어 왔고, 단숨에 상대를 제압했다.
덕분에 시온과 아이, 아이의 어머니는 화를 면할 수 있었다. 그러나 맨손으로 칼을 든 상대를 제압하기는 역부족. 때문에 김도한 교수는 결국 범인이 휘두른 칼에 복부를 찔리고 말았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불의 여신 정이' 스페셜 방송은 4.8%, SBS '수상한 가정부'은 8.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굿닥터' 시청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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