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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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제동, 문소리에 비데 선물 '평생 기억하라는 뜻'

기사입력 2013.09.23 23:51 / 기사수정 2013.09.23 23:5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제동이 문소리에게 독특하게 비데를 선물한 이유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MC 이경규가 게스트로 출연한 여배우 문소리에게 집들이 선물로 비데를 선물한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문소리는 "자신이 이사할 때 김제동씨가 준 선물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제동을 제외한 다른 MC들은 김제동이 선물한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 했다.

이는 알고 보니 다름 아닌 비데. 이에 대해서 김제동은 "평생 기억에 남는건 비데만한게 없다. 최소 하루에 한 번 사용하기 때문이다"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어 "평생 기억하는 뜻이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다.

결국, 김제동 선물의 숨은 뜻에 모두가 박장대소 했고, 문소리는 "남편과 잘 쓰고 있다"고 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제동, 문소리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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