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1년만에 발표된 그룹 블락비의 신곡 '빛이 되어줘'가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23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블락비의 세 번째 미니앨범 선공개곡 '빛이 되어줘'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소리바다와 벅스에서 1위, 올레뮤직 3위, 엠넷 3위, 다음뮤직 3위, 멜론 7위, 싸이월드 뮤직 10위에 올라 있다.
지난 해 발매한 정규앨범 'BLOCKBUSTER' 이후 약 1년 만에 가요계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블락비는 '빛이 되어줘'를 통해 기존의 지니고 있던 분위기와는 한층 다른 성숙해진 감성으로 돌아왔다.
'빛이 되어줘'는 리더 지코와 pop time이 함께 손을 맞잡아 만들어낸 곡으로, 블락비의 리더 지코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빛이 되어줘'는 밝은 후렴구의 멜로디와는 대조되는 사랑하는 이에게 닿을 수 없는 안타까움이 담긴 노랫말을 통해 애절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블락비는 오는 10월 2일 세 번째 미니앨범 'VERY GOOD'을 발매하며, 같은 달 3일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세븐시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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