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5:02
사회

내년 수능 시험일은 11월 13일, 대입 세부사항도 일부 조정

기사입력 2013.09.23 15:33

한인구 기자


▲ 내년 수능 시험일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내년 수능 시험일은 11월 13일로 정해졌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3일 '2015~2016학년도 대입제도' 및 '2015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 수능 시험일은 11월 13일이고 수준별 수능이 폐지되는 영어 영역의 출제범위를 기존 A형 출제과목인 '영어Ⅰ'과 B형의 출제과목인 '영어Ⅱ'로 정했다.

교육부는 대학들에 논술은 가급적 시행하지 않도록 권장하기로 했다. 논술을 시행하는 대학은 고교 교육과정 수준에서 출제하고 문제와 해설, 채점기준은 바로 공개해야 한다.

대학들은 또한 2015학년 대입에서 백분위 사용은 자제하되 등급만을 사용해야 한다. 과도하게 설정된 등급도 완화하도록 유도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활용한 우선선발도 금지하기로 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내년 수능 시험일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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