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자 형제 탄생, 이름은 응모 통해 지을 예정

▲백사자 형제 탄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호주의 한 동물원에서 아기 백사자 형제가 탄생했다.

최근 호주 ABC 뉴스 등 현지 언론은 호주 태즈메이니아주에 위치한 주두 동물원에서 지난달 희귀종인 아기 백사자 형제가 태어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동물원 측은 최근 언론을 통해 태어난 지 5주 된 새끼들의 모습을 공개했으며, 앞으로도 백사자 형제를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백사자 형제는 아직 이름이 지어지지 않아 현재 사육사들이 '키티'라는 애칭을 부르고 있다. 동물원 측은 백사자 형제의 이름을 대중 응모를 통해 이름 짓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기 백사자 형제는 주두 동물원에서 1년을 더 지낸 뒤 다른 나라로 옮겨질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백사자 형제 탄생 ⓒ 주두 동물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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