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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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여자친구 지원과 절교 선언 "너랑 안 놀아"

기사입력 2013.09.23 11:04 / 기사수정 2013.09.23 11:06

대중문화부 기자


▲윤후 여자친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윤후와 여자친구 지원이 잠시 절교를 선언했다.

2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는 절친 특집으로 아이들의 친한 친구들과 함께 캠핑을 떠났다. 이날 윤후는 여자친구 지원을 초대했다.

캠핑장에 도착한 아이들은 남자팀, 여자팀으로 나눠 선을 긋고 놀았다. 하지만 지아가 실수로 선을 넘어 남자팀 쪽으로 오자 준수가 이를 지적했다.

준수와 윤후는 지아를 나무랐고 지원이는 "어리니까 실수하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준수는 "아 시끄럽다"고 소리치며 윤후와 함께 귀를 막았다.

화가 난 지원은 "그래 듣지마. 안 놀아"라고 절교를 선언한 뒤 자리를 떠났다. 지원이 가버린 뒤 윤후도 혼자서 놀게 됐다.

지원은 나중에 다시 놀이터를 찾아 윤후에게 다가갔다. 이를 못 본 채 하던 윤후는 지원이 계속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결국 뒤돌아봤다.

지원이는 "아까 말이야. 아니 미안하다"고 하자 윤후는 "나도 미안해. 아까 우리 싸운 거 아니야"라고 답하며 화해의 악수를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후 여자친구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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