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25

펭귄 먹이 주는 오랑우탄, 수영실력 덕에 쌓은 우정 '훈훈'

기사입력 2013.09.23 00:45 / 기사수정 2013.09.23 00:45



▲ 펭귄 먹이 주는 오랑우탄 ⓒ 데일리메일 ☞원본사진 보러가기 (클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펭귄에게 먹이 주는 오랑우탄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머틀 비치 사파리 공원에 사는 9살 난 오랑우탄 슈리아가 펭귄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슈리아는 앞서 학계의 연구대상이 될 정도로 영특해서 여러 차례 언론에 소개된 바 있다. 특히 잠수까지 가능한 수영 실력 덕에 펭귄과 우정을 쌓을 수 있었다.

슈리아는 자신을 사육사로 생각하고 펭귄에게 먹이를 주고 다른 동물들을 돌보기까지 한다. 유난히 펭귄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펭귄 먹이 주는 오랑우탄 ⓒ 영국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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