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옥타곤걸' 이수정이 존 존스에 응원메시지를 남겼다.
이수정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UFC165 절대 상대할자가 없을것같던 존 존스. 간신히 이겼는데 오히려 도전자 구스타프손이 더 박수받네"라며 "역시 절대강자는 점점 외로워 지는듯. 화이팅 존 존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캐나다 온타리오주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열린 UFC 165 메인이벤트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에서는 챔피언 자리를 지켜온 존 존스가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을 상대로 난타전 끝에 간신히 5라운드 판정승하며 6차 방어에 성공했다. 존 존스의 승리는 UFC 라이트 헤비급 최다 방어 기록이며, UFC 진출 이후 10연승을 이루는 쾌거다.
지난 3월 '옥타곤걸'로 활약하기도 했던 이수정은 평소에도 UFC 경기를 자주 관람하는 등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이수정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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