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나와라 뚝딱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종영을 앞둔 '금 나와라 뚝딱'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22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49화는 20.0%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2.0%보다 2.0%p 가량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순상(한진희 분)의 뒤를 이어 현수(연정훈)가 보석회사 사장으로 취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 유나(한지혜)는 진숙(이경진)에게 "저희와 함께 살자. 친엄마처럼 모시고 싶다"고 제안했다. 진숙은 처음에는 제안을 거절했으나 유나의 끈질긴 부탁에 이내 승낙했다.
유나는 진숙과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며 살가운 태도로 대했다. 이어 진숙은 아들 현수(연정훈)에게 해주고 싶었던 음식들을 만들어줬고, 단란한 가족이 된 세 사람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2일 50화를 끝으로 종영하는 '금 나와라 뚝딱'의 후속작으로는 박근형, 차화연, 서지석, 홍수현 주연의 가족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가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원더풀마마'는 8.1%, KBS2 '연예가중계'는 6.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ns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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