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진영 삐삐 변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손진영이 삐삐로 변신했다.
손진영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처음으로 강짱 카페 로이를 갔다. 29년 살면서 제일 좋은 카페였다. 장남감도 많고 책도 많고 음악도 좋게 흐르고. 무엇보다 날 사로 잡은 것은 말광량이 삐삐 가발. 훔치고 싶었지만 참았다. 최강희의 최강카페 로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진영이 동화 '말괄량이 삐삐'에서 삐삐 캐릭터의 트레이드마크인 양갈래로 땋은 주황색 헤어스타일 가발을 뒤집어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손진영은 아기자기한 배경의 카페에서 복고풍 선글라스를 쓴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손진영은 귀여운 삐삐 분장과 어울리지 않는 우람한 체격과 노안 얼굴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손진영 삐삐 변신 ⓒ 손진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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