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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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여신' 윤소정, 남상미에게 "너 애 흘린 거 맞지?" 막말 세례

기사입력 2013.09.21 22:52 / 기사수정 2013.09.21 22:52

대중문화부 기자


▲결혼의 여신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윤소정이 남상미에게 막말을 내뱉었다.

2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는 송지혜(남상미)가 시어머니에게 받는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쓰려졌다.

이날 지혜는 탈진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고, 구급차에 실려갔다. 지혜는 구급차에 실려가는 동안 하혈 증세를 보였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강태욱(김지훈)은 아픈 지혜의 손을 꼭 붙잡고서 "그렇게 힘들면 그냥 쉬지 그랬느냐. 내 앞에서는 잘도 말하더니...그런데 왜 내려갔느냐. 이렇게 나왔으니 병원에서 푹 쉬다가자"라며 위로했다.

하지만 지혜의 시어머니 정숙은 지혜가 유산을 한 것으로 오해하고 지혜에게 "너 애 흘린 거 맞지? 네가 몸 관수를 어떻게 했으면 애를 흘리냐"라고 지혜를 몰아 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소정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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