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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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주원 "시청률의 사나이? 부담감 있다"

기사입력 2013.09.21 22:21 / 기사수정 2013.09.21 22:2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주원이 시청률 부담감이 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게릴라 데이트 주원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원은 리포터 김생민이 현재 출연 중인 월화드라마 '굿닥터'의 시청률 얘기를 꺼내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제빵왕 김탁구'부터 시작해 '굿닥터'까지 늘 대박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과 관련해 "이제 곧 떨어질 거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주원은 김생민이 "시청률의 사나이라고 불리는데 어떠냐"고 묻자 "부담감이 늘 있다. 너무 믿어주시고 봐주시는데 그만큼의 기대치를 못하면 어떻게 하나 부담이 되기도 한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주원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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