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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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4차 생방송 미션은 '마스터 매치'

기사입력 2013.09.21 17:39 / 기사수정 2013.09.21 23:06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엠넷 댄스 서바이벌 '댄싱9'의 4차 생방송 미션은 각 팀의 마스터들의 명곡으로 승부를 벌이는 '마스터 매치'로 진행된다.

21일 방송되는 '댄싱9' 4차 생방송 무대에서는 먼저 2승을 획득한 블루아이가 연승에 성공하며 이대로 우승을 확정 지을 것인지, 아니면 레드윙즈가 반격에 성공하며 또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놓을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1대 1 동률 상태에서 지난 14일 방송에서 블루아이가 1승을 추가했다. 이로써 우승까지 블루아이는 단 1승만을 남겨 놓은 상황이다. 반면 레드윙즈는 이번 4차 생방송에서 기필코 이겨야만 2대2 동률을 만들어 우승에 한 번 더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4차 생방송 미션 주제는 '마스터 매치'다. 각각 다양한 장르를 가진 마스터들이 직접 안무를 짜며, 선곡 역시 클래식부터 팝까지 마스터들의 지도 아래 다양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4차 생방송에서는 블루아이 마스터 효연과 유리가 속한 소녀시대 곡과 레드윙즈의 마스터 이민우가 활동하고 있는 그룹 신화 곡이 미션 배경 곡으로 1곡씩 포함되어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마스터들이 직접 의상 소품부터 팀원들의 안무까지 모두 디렉팅 하기 때문에 팀원은 물론 마스터들 역시 모두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연습 현장에서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댄싱9 김용범 CP는 "지난 회까지 단체무대가 신나는 비트에 어울리는 춤이 나왔다면, 이번 주는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모두 우현영 마스터와 이용우 마스터가 직접 무대를 짰기 때문에 단체무대 최초로 파격적인 현대무용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며 "우승을 하겠다는 집념으로 양 팀 마스터들 모두 추석 연휴까지 반납해 가며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기대해도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CP는 "이번 매치를 통해 재즈댄스, 댄스스포츠, 현대 무용, 팝핀, 비보잉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춤 향연을 기대해 달라"고 부탁했다.

물러설 수 없는 블루아이와 레드윙즈의 대결은 21일 밤 11시 '댄싱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3차 생방송 무대 당시의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 엠넷]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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