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사냥 샘해밍턴 일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마녀사냥 샘 해밍턴이 한국 여자들의 과도한 다이어트에 일침을 가했다.
샘 해밍턴은 20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에 출연해 마른 몸매를 가지기 위해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여자친구가 고민인 시청자의 사연을 소개하던 중 한국 여자들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사연의 주인공에게 공감을 표하며 "이런 얘기 하면 여자들에게 욕먹을지도 모르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샘 해밍턴은 "밥 굶고 운동 안 하면 근육이 없어진다. 한국 여자들은 근육 없는 사람이 너무 많다. 너무 마르면 무슨 옷 입어도 봉투 씌우는 느낌이다. 볼륨감 있어야 옷 입어도 예쁘다"고 일침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생각보다 훨씬 더 살집 있는 여자 좋아하는 남자들이 많다"고 맞장구를 쳤다.
또한 신동엽이 "뱃살 덕 좀 봤느냐?"고 묻자 샘 해밍턴은 "한국 왔을 때 진짜 천국이었다. 호주에 있었으면 장가 못 갔을지도 모른다"며 셀프디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마녀사냥 샘해밍턴 일침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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