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정은우, TOP10 합격…시청률은 하락

▲ 슈퍼스타K5 정은우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슈퍼스타K5'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는 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6.2%)보다 2.2%p 하락한 수치다. 생방송 경연에 참여하는 마지막 열 명을 뽑는 방송이었지만 시청률은 기대만큼 미치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 10을 향한 참가자들의 제주도 오디션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정은우는 그룹 샵의 '내 입술…따뜻한 커피처럼'을 열창했고 시즌1에서 넘지 못했던 TOP 10에 올랐다.

이어 플랜비는 밝고 귀여운 안무와 보컬을 소화했다. 앞서 심사위원과 면담에서 '오합지졸'이란 평가를 받았던 플랜비였지만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TOP 10에 뽑혔다.

반면 변상국은 JK 김동욱의 '미련한 사랑'을 불렀지만 집중력을 잃으며 탈락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추석특선영화 '베를린'은 8.4%, KBS 2TV 추석특선영화 '늑대소년'은 6.3%의 전국 시청률을 보였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5 정은우, 플랜비 ⓒ Mnet '슈퍼스타K'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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