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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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샘해밍턴 "한국에 뱃살 귀여워하는 여자 많아"

기사입력 2013.09.21 02:18

대중문화부 기자


▲ 마녀사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마녀사냥' 샘 해밍턴이 한국에서 뱃살 덕을 본 이야기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 - 남자들의 여자이야기'에서 MC들은 '마른 몸을 위해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여자친구'가 고민인 시청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신동엽은 "남자 친구 배를 만지는 걸 좋아하는 여자가 많은 것 같다"는 얘기를 꺼냈다. 이에 샘 해밍턴은 "호주에서는 뱃살 있는 남자들이 안 먹히는데 한국에선 내 뱃살 귀여워하는 여자들이 많았다"고 공감했다.

신동엽이 "뱃살 덕 좀 봤느냐?"고 묻자 샘 해밍턴은 "한국 왔을 때 진짜 천국이었다. 호주에 있었으면 장가 못 갔을지도 모른다"고 대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마녀사냥 ⓒ JTBC]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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