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소지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소지섭의 난독증이 완치됐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주중원(소지섭 분)은 되살아나자마자 글을 읽을 수 있게 됐다.
주중원은 자신이 괴한에게 당해 죽은 줄 알고 태공실(공효진)에게 사랑을 고백한 후 완전히 사라질 준비를 하고 있었다.
태공실은 이를 막고자 주술사에게 제물이 되기로 약속하고 주중원을 살렸다.
다시 살아난 주중원은 책상위에 놓여있던 동화책을 발견한 뒤 책을 펼치고는 "나 왜 이래요? 왜 내가 글씨를 읽을 수가 있죠?"라고 말하며 난독증이 고쳐졌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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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주군의 태양 소지섭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