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투수 에릭 해커(31)가 아버지가 됐다.
NC 구단은 "에릭의 부인 크리스틴 해커가 19일 오전 5시 청담동 연엔네이처 산부인과에서 딸을 얻었다"고 밝혔다. 에릭의 부인 크리스틴 해커는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에릭은 "건강한 딸을 얻어 정말 기쁘다"면서 "좋은 아버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에릭은 올 시즌 25경기에 출전해 완투승 2번 포함 3승 10패 평균자책점 3.85를 기록 중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에릭 해커 ⓒ 엑스포츠뉴스 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