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피닉스(미국), 신원철 특파원] 야시엘 푸이그(LA 다저스)가 추격을 시작하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푸이그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3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0-4로 끌려가던 4회 솔로 홈런을 날렸다.
푸이그는 이날 1회 첫 타석에서 2루타를 친 뒤 견제사로 아웃됐다. 1회말 수비에서는 빗나가는 송구로 타자주자에게 2루를 내줬다. 하지만 4회 홈런을 쳐내면서 이날 경기 다저스의 첫 득점을 책임졌다. 다저스는 푸이그의 홈런 이후 연속 3안타가 터지면서 2-4까지 추격에 성공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야시엘 푸이그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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