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아연 출생의 비밀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가수 백아연이 출생의 비밀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황금가족'에서는 백아연이 그의 어머니와 출연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고백했다.
이날 백아연은 "나는 부모님의 과속 스캔들로 태어났다"며 "나와 내 동생은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이 다가오면 항상 이벤트를 해드리는데 해가 지나면서 이상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백아연은 "결혼기념일 횟수와 내 나이가 같은데 나는 3월생이고 결혼식은 12월에 했다. 그래서 이상함을 느꼈다"라며 출생의 비밀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백아연의 어머니 서혜경 씨는 "고전적인 방법을 택해서 승낙을 얻어냈다. 남편이 키가 작고 장남이라서 친정에서 반대했다"며 해명했다.
이어 그는 "그때는 너무 좋아서 그 방법 밖에 없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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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백아연 출생의 비밀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