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김범수, 재수술한 쌍꺼풀 공개 "지금이 BEST"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가수 김범수가 쌍꺼풀을 재수술하고 나타나 자신감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명곡 BEST 10' 추석 특집에서는 최근 다리 부상으로 방송 출연을 자제하고 있는 김범수가 목발을 짚고 출연했다

이날 김범수의 모습을 본 송은이는 "다리 빨리 나으셨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한 후에"그런데 쌍꺼풀 수술은 왜 하신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출연진들은 김범수의 쌍꺼풀에 큰 관심을 보이며 술렁였다.

이에 매니저인 박경림이 대표로 먼저 김범수의 쌍꺼풀 상태를 확인했다. 그러나 붓기가 남아 있는 것을 보고 "아 아직 안 돼요. 아직 70프로 완성이에요"라고 김범수가 선글라스 벗는 것을 만류했다.

하지만 김범수는 "지금이 베스트야"라면서 자신만만하게 선글라스를 벗어 보였다. 이에 출연진들은 한 박자씩 늦게 "잘 됐다"고 억지로 칭찬하는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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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범수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