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어머니, '진짜사나이' 추석특집 토크쇼 깜짝 방문

▲ 샘해밍턴 어머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짜 사나이'에서 샘해밍턴이 어머니가 깜짝 등장한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최근 추석특집으로 토크쇼 '진짜 사나이-비밀군사우편'을 진행했다. 이날 녹화에는 초창기 멤버인 미르를 포함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모두 모였다.

일일 하사관으로 변신한 김수로의 진행으로 멤버들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담긴 편지 소개를 본인의 소원을 수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코너에서는 멤버들 앞으로 의문의 편지가 도착했다.

예상치 못한 편지를 받은 샘해밍턴은 멀리 떨어져 호주에 계시는 어머니 생각에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던 중 스튜디오에 샘해밍턴 어머니가 깜짝 등장했다. 샘해밍턴은 오랜만에 재회한 어머니와 포옹하며 눈물을 보였다.

샘해밍턴의 어머니는 호주에서 한국까지 10시간에 걸친 비행을 마치고 녹화 하루 전날 한국에 도착했던 것. 호주에서 휴 잭맨, 러셀 크로우 등을 캐스팅하며 유명한 프로듀서로 활동한 샘 해밍턴 어머니는 '진짜 사나이' 시청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샘해밍턴과 어머니의 깜짝 모자상봉은 오는 20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되는 추석특집 '진짜 사나이-비밀군사우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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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샘해밍턴 어머니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