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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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2013년 퓨처스 남부리그 우승 확정 '2연패'

기사입력 2013.09.17 20:43 / 기사수정 2013.09.17 20:4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상무야구단이 2013년 퓨처스리그 남부리그 우승팀이 됐다.

퓨처스리그 상무야구단이 17일 잔여 경기의 승패와 관계없이 남부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같은 날 상무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5:5 무승부를 기록하며 2위 넥센을 3게임차로 따돌린 상무는 총 100경기 중 단 2경기만을 남겨둔 현재 98경기에서 55승 33패 10무를 기록하고, 승률 0.625로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퓨처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편, 상무 야구단은 올 시즌 홈런∙타점∙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넥센의 박병호를 비롯하여 삼성 박석민, 두산 유희관, SK 박정권, NC 모창민 등 각 구단의 쟁쟁한 주전선수들을 배출한 바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상무야구단 ⓒ 상무야구단]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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