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친필 추석인사 "한가위는 세가위와 함께!"

▲ 이상엽 추석인사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상엽이 센스 만점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상엽은 17일 sidusHQ의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직접 작성한 친필 메시지 카드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엽은 멋스러운 프린트가 돋보이는 셔츠를 입은 차림으로 '9월 19일 아침 9시 30분~ 엠. 비. 씨. 한가위는 세가위와 함께~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 화이팅!!'이라는 메시지가 적힌 카드를 들었다.

이상엽은 카메라를 향해 훈훈하고 유쾌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가 하면, 장혁의 판넬과 '아셨죠?! 혁이형!!'이라는 메시지로 코믹한 설정 샷을 연출, 장난끼가 다분한 모습까지 선보였다.

이상엽은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종영 후 MBC 추석 특집극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연출 이은규, 극본 강하지은)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에 복귀, 호주 출신 뮤지컬 연출자 '존 해리스' 역을 맡았다. 우선 역의 최윤영과 러브 라인을 통해 찰떡호흡을 선보인다.

또 28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 드라마 '사랑해서 남 주나'(연출 김남원, 최병길, 극본 최현경)에서는 유쾌한 남자 정재민으로 변신한다.

MBC 추석특집극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추석 당일인 19일 오전 9시 30분에,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는 28일 오후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상엽 추석인사 ⓒ sidus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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