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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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뉴스9, 장진 "9시를 기다리게 만드는 뉴스" 극찬

기사입력 2013.09.17 11:59 / 기사수정 2013.09.17 12:00

대중문화부 기자


▲손석희 뉴스9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감독 장진이 손석희 앵커의 첫 진행에 대해 극찬을 보냈다.

장진 감독은 16일 트위터에 "뉴스를 전해주는 앵커와 뉴스를 만드는 앵커. 기사를 불러주는 앵커와 기사를 생각하게 만드는 앵커. 채널 돌리다 보니 뉴스가 나오길래 아홉시구나, 라고 알게 되는 경우와 아홉시를 기다리게 만드는 뉴스. 오늘"이라고 손석희 '뉴스9' 진행을 칭찬했다.

16일 손석희 앵커가 첫 방송한 JTBC '뉴스9'은 2.1%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뉴스9'의 지난 주 평균 시청률 1.3%에서 60% 이상 상승한 수치로 이날 지상파를 제외한 전 채널의 메인 뉴스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다.

JTBC 이수영 편성팀장은 "앵커의 자질이나 뉴스의 품질 면에서는 압도적이었다"면서 "다만 국내 시청자들이 다소 생소한 심층 보도와 정통 뉴스쇼 형식에 익숙해지는데 약간의 시간이 필요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손석희 뉴스9 ⓒ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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