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과 후 복불복' 김소은이 '노상방변' 연기를 코믹하게 소화했다.
16일 오전 8시에 공개된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극본/연출 정정화 제작 판타지오픽쳐스 그룹에이트) 7회에서는 'UFO 인증샷 찍기' 미션을 위해 산으로 올라간 뽑기부의 모습과 함께 변비로 고통 받던 김소은이 변비약을 먹은 뒤 갑자기 찾아온 복통으로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변비약의 효과로 생리 현상을 참지 못해 뽑기부 부원들 몰래 숲 속에서 노상방변을 하는 김소은은 깜찍하고 러블리한 기존의 이미지와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등장했던 김수현의 노상방변 장면을 연상케 하는 능청스러운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특히 사라진 김소은을 찾으러 나선 유일과 강태오가 일을 보고 있는 김소은과 마주치는 장면은 시청자의 폭소를 이끌만 했다.
이 과정에서 배우 정경호가 김소은이 찾아간 약국의 약사로 카메오 출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과 후 복불복' 7화는 16일 오전 8시, SK 전채널(네이트, Btv, 호핀, 티스토어)을 통해 공개됐으며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소은 ⓒ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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