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진강 월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진강 철책을 넘어 월북을 시도하던 남성이 사살됐다.
16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파주시 서북방 최전방 지역에서 임진강을 통해 월북을 시도하던 남성 1명이 군 초병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군 초병은 CCTV를 통해 이 남성이 철책을 넘어 월북하려고 한 것을 발견하고 남쪽으로 돌아올 것을 요구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고 강물에 뛰어들어 야전규범에 따라 사격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 당국은 사망한 남성의 인적사항 등 자세한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임진강 월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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