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티아라의 리더 큐리가 일본 팬과 교감을 나눴다..
티아라는 지난 4일부터 일본 후쿠오카, 고베, 삿포로, 나고야, 도쿄 등에서 콘서트 투어'JAPAN TOUR 2013~TREASURE BOX~'를 진행했다.
큐리는 16일 한 일본 팬과 트위터를 통해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투어의 추억을 되새겼다.
이 팬은 "후쿠오카 고베 삿포로 나고야 수고하셨습니다. 우리는 콘서트에서 너무 많은 힘을 받았습니다. 우리 팬들의 사랑이 전달 됐어요~? 다음은 드디어 무도관이네요. 무도관에서 만납시다. 큥나잇~"이라면서 사진 한 장을 개제했다.
사진 속에는 꽃과 풍선 등으로 예쁘게 장식된 꽃 장식물 4개의 사진이 담겨 있다. 사진에는 각각 후쿠오카, 고베, 삿포로, 나고야의 도시 이름이 적혀 있다. 각각의 꽃 장식물은 해당 도시의 투어 공연 때 티아라에게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
팬의 정성어린 선물과 멘트에 큐리는 '힘이 됐구나!! 고마워♡"라며 직접 답글을 남겼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10월 10일, 1년 5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큐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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