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9kg 거대 라이거 ⓒ 허핑턴포스트 ☞원본사진 보러가기 (클릭)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몸무게가 419kg에 달하는 거대 라이거가 기네스북에 올랐다.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16일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머틀비치 사파리에 사는 12살 라이거 '헤라클레스'가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고양잇과 동물'로 2014년 판 기네스북에 등재됐다고 전했다. 라이거는 수컷 사자와 암컷 호랑이 사이의 종간잡종이다.
헤라클레스는 체중 419kg, 몸길이 총 3.3m에 달하며 거대한 덩치만큼 하루에 먹는 고기의 양만 9~11kg에 이를 만큼 식성도 어마어마하다.
헤라클레스는 거대한 몸집에 압도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사람을 잘 따라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419kg 거대 라이거 ⓒ 허핑턴포스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