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교양을 쌓기에 좋은 계절인 가을이다. 마침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캐주얼브랜드 '마인드 브릿지'와 '제9회 서울 와우북 페스티벌'이 공동으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하니 참고하자.
'인문학 콘서트'는 지난해 '동유럽의 기적'이라 불리는 석학 슬라보예 지젝 (Slavoj Zizek)을 초청해 호응을 얻었던바 있다. 올해는 직장인들이 건강한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을 확립할 수 있도록
라는 주제로 두 번째 인문학 콘서트를 열어 우리 인생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일'에 대한 생각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제2회 '마인드브릿지 <인문학 콘서트>는 이권우 도서 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되는 강신주 철학자, 심보선 시인, 장석준 작가의 '대중강연', CBS 라디오 정혜윤 프로듀서의 사회로 펼쳐지는 김세윤 영화애호가, 정여울 문화평론가, 이진경 사회학자의 '대중토크', KBS 정용실 아나운서의 사회로 박범신 작가, 김영하 작가, 이상용 전주영화제 프로그래머, 이다혜 시네 21 기자, 임근준 미술 평론가가 생각을 나누는 '실험토크'가 준비되어 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9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마인드브릿지 홈페이지http://www.mindbridge.co.kr와 와우북 페스티벌 홈페이지 (http://www.wowbookf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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