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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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윤후 어깨춤, 송아지를 위한 무대 '순수한 동심'

기사입력 2013.09.15 22:52 / 기사수정 2013.09.15 22:54

대중문화부 기자


▲ 윤후 어깨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빠 어디가' 윤후가 송아지 앞에서 어깨춤을 췄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경기도 목장으로 여행을 떠난 다섯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들은 동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계가 있다며 아이들에게 몰래카메라를 했다. 성동일과 김성주는 동물 목소리 흉내를 냈고, 아이들은 진짜로 송아지가 자신에게 말을 한다고 생각했다.

윤후는 자신의 송아지 멜로디가 춤을 춰달라고 부탁하자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옆에서 윤민수가 노래를 부르며 거들어주자 엉덩이를 실룩이며 율동을 시작했고, 이윽고 어깨춤까지 추며 한바탕 무대를 선물했다.

윤후는 동물이 말을 걸자 깜짝 놀라 무서워하면서도 송아지의 마음을 신경 쓰며 배려하려고 노력했다. 이런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후 어깨춤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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