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해밍턴 멘탈붕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이 전화 업무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에 전입해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목 부상으로 움직임이 어려워 동료들과 떨어져 수사헌병에 임명됐다. 그는 자신의 명패를 만들며 상쾌한 시작을 했지만 곧 시작된 전화 업무로 어려움을 느꼈다.
샘 해밍턴은 전화 업무 특성인 긴 인삿말과 육하원칙에 따라 질문을 하고 상부에 보고하는 것에 이른바 멘붕을 느꼈고, "죄인처럼 쫓기는 느낌은 처음이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샘 해밍턴은 다른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동료들에게 "여태까지 보직 중에서 제일 스트레스다"라고 말하며 수사헌병직의 어려움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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