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수방사 분대장이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에 전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어깨 부상으로 인해 이기자 부대에서 조기 퇴소했던 김수로가 한 달여 만에 촬영에 복귀했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과 같은 생활관에서 지내게 된 일반인 선임들은 굳은 표정으로 그들을 맞이했고, 김수로는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생활관 풍경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분대장 김현빈 상병은 박형식에게 "헌병이 뭐라고 생각하냐"며 "헌병은 군기다. 헌병대에 온 만큼 군기 빠진 모습 보이지 말고 열심히 하는 모습보다 잘하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수로는 자기소개를 마친 후 분대장에게 "하늘에서 내려온 줄 알았다"며 분대장의 피부와 훈훈한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동료들은 "얼굴 보고 뽑았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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