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두산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실전 복귀 준비를 마쳤다.
니퍼트는 15일 경기도 성남 상무구장서 열린 넥센 2군과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총 63개였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2km까지 나왔다.
고다 이사오 두산 2군 코치는 “볼 자체는 전혀 문제 없어 보였고, 직부과 변화구 볼 끝이 좋았다”며 “수비할 기회는 없었지만 1,2루 견제를 했는데, 갑작스러운 턴 동작에서도 통증이 없었다. 몸 상태가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등 부상과 어깨 통증으로 7월 23일 말소돼 54일 만에 실전 등판에 나선 니퍼트다. 경기 후 니퍼트는 “통증도 없고, 불편함도 없었다. 느낌도 좋닸다”며 “준비 됐다”고 소감을 전하며 복귀가 다가왔음을 알렸다.
니퍼트의 1군 복귀 일정은 아직 미정이나, 몸 상태에 문제가 없다면 빠른 시간 안에 1군 무대에 복귀하게 될 전망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더스틴 니퍼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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