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후사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서프라이즈'는 사후사진에 대해 소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사후사진에 얽힌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사후사진은 말 그대로 죽은 사람과 사진을 찍는 것으로, 당시 유럽에서 각종 전염성 질환이 일어나 어린 아이와 여성들의 죽음이 많았던 탓에 많은 인기를 얻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사람들은 이들과의 모습을 남기기 위해 시체 위에 옷을 입히고 지지대를 사용해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특히 죽은 사람을 살아있는 것처럼 표현하기 위해 보정했지만, 어색한 표정과 시선 처리까지 수습할 수 없었던 탓에 방송을 통해 사후사진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공포심을 자극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서프라이즈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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