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나와라 뚝딱' 이태성, 죽음 맞이하나…시청률 '압도적 1위'

▲ '금 나와라 뚝딱'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금 나와라 뚝딱'이 압도적인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은 21.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2.7%) 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현준(이태성 분)의 위태로운 목숨에 덕희(이혜숙)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덕희는 아들 현준을 순상(한진희)의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현수(연정훈)와 동반자살을 시도했던 사실을 실토했다. 이어 덕희는 자신의 모든 악행을 후회하고 현수를 비롯한 그의 생모(이경진)에게 사과하며 아들 현준을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덕희는 병원에 입원한 현준의 간호를 자처하며 그가 눈을 뜨는 날만을 기다렸고, 마침내 현준이 눈을 떴으나 이내 다시 정신을 잃고 말았다. 죽은 듯이 잠든 현준을 바라보며 덕희가 오열한 가운데 현준이 다시 깨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는 7.8%, KBS '연예가중계'는 6.9%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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