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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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발연기 논란.. 유라와의 키스신도 '어색해'

기사입력 2013.09.14 18:35 / 기사수정 2013.09.14 18:35

대중문화부 기자


▲장수원 발연기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장수원 발연기 논란이 된 가운데 유라의 키스신이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이하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 3탄 '내 여자의 남자' 편에는 가수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걸스데이 유라가 출연했다.

장수원 발연기 논란이 촉발된 이날 방송에서 유정(유라 분)은 연인 준형(장수원)과 자주 만나지 못하는 슬픔에 못 이겨 술에 취했고, 수호(문준영)는 그런 유정을 업어 집에 데려다 주게 됐다.

이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 준형은 둘 사이를 오해해 유정을 멀리하기 시작했고, 유정은 준형을 찾아와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준형은 그런 유정의 모습에 별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급기야 유정은 수호와는 단지 친구 사이라고 해명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준형은 눈물을 흘리는 유정에게 키스를 했다. 

이날 방송으로 장수원은 발연기 논란에 휩싸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수원 발연기 ⓒ KBS 방송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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