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 결혼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수빈이 '노총각 딱지'를 뗀다.
배수빈은 오늘(14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결혼 상대는 배수빈보다 8세 어린 대학원생으로 교제한지 6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두사람의 결혼식은 독특하게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배우 정진영과 이광수가 맡고, 축가는 가수 이은미와 김연우, 첼리스트 김규식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지난 2001년 영화 '클럽 버터플라이'에서 단역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배수빈은 대표작으로 드라마 '찬란한 유산', '동이' 등이 있고 오는 25일 첫 방송하는 KBS2 수목드라마 '비밀'에서 명석한 두뇌를 가진 검사 '안도훈'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배수빈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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