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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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발연기 논란..누리꾼 반응 '몰입도 뚝' VS '처음이니까'

기사입력 2013.09.14 10:32 / 기사수정 2013.09.14 10:32



▲ 장수원 발연기논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장수원이 발연기 논란에 휩싸였다.

장수원은 13일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전쟁2' 아이돌 특집 3탄 '내 여자의 남자' 편의 준형 역으로 출연해 걸스데이 유라,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장수원은 국어책을 읽는 듯한 대사처리와 감정 없는 부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발연기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방송 이후 많은 시청자들에 의해 SNS에서 장수원의 발연기가 거론되고,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장수원 발연기, 숨 쉬는 것도 어색한 정도였다", "장수원 발연기 때문에 몰입도 뚝", "와~ 장수원 진짜 역대급 발연기다", "국어책 읽는 줄 알았다", "코미디 프로그램 보는 줄 알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나타냈다.

일각에서는 "처음부터 잘할 수 있나", "나름대로 재미있게 봤다", "장수원 발연기, 그 정도는 아니던데", "장수원 발연기가 인상적이긴 한 것 같다" 등 옹호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쉽게 발연기 논란은 사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수원 발연기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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