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백윤식 실제성격 공개 "카리스마? 가정적인 분"

▲ 백윤식 실제성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백윤식의 열애 소식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며느리 정시아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13일 백윤식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백윤식이 30세 연하의 지상파 방송사 기자 분과 열애 중인 게 맞다"고 전했다.

백윤식의 열애 보도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정시아와 백도빈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백윤식의 실제성격을 언급한 정시아의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됐다.

당시 결혼을 앞둔 정시아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시아버지인 백윤식의 실제성격에 대해 "영화 속에서 카리스마 있게 나오시던데 실제로는 굉장히 가정적인 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시아는 "아버지를 보면 아들을 안다고 하던데, 백도빈 역시 아버지를 닮아 가정적이다"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시아는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2009년 3월 결혼한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백윤식, 정시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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