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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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김흥국, 현빈에 서운함 토로 "같은 해병대 출신인데…"

기사입력 2013.09.13 18:32 / 기사수정 2013.09.13 18:33



▲ 세바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김흥국이 배우 현빈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14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에는 '좋은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져 김흥국과 이정이 절친으로 출연했다.

닮은꼴 두 사람은 코털가수 외에도 해병대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해병대 이야기를 하던 김흥국은 또 다른 해병대 출신 연예인 현빈에게 서운한 마음이 있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같은 해병대 출신인데도 만날 기회가 없었다는 이유에서다.

큰아들 이정에 이어 현빈을 작은 아들 삼으라는 MC들의 말에 김흥국은 "현빈도 입장이 있는데"라며 후배라도 편하지만은 않은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현빈에게 남기는 영상편지를 통해 "작은 아들하고 싶지 않냐?"며 애정 어린 속마음을 드러냈다.

김흥국은 양아들 이정과 함께 자신의 히트곡 '레게파티'를 불러 분위기를 띄웠다. 이정은 양아들답게 김흥국의 모창까지 선보여 두 사람의 찰떡궁합을 과시했다.

'좋은 친구들' 특집에는 김흥국과 이정 이외에도 개그절친 이성미-전유성, 의자매 신지-홍진영, 91라인 엠블랙의 미르-2AM의 진운이 출연했다. 1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세바퀴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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