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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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관상' 무대인사 전면 취소 "차후 일정도 불투명"

기사입력 2013.09.13 17:13 / 기사수정 2013.09.13 17:13

나유리 기자

▲백윤식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배우 백윤식이 '관상' 무대 인사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영화 '관상'(감독 한재림)의 홍보사 관계자는 13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백윤식씨가 이번 주말로 예정돼 있던 무대 인사 일정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백윤식씨가 오늘(13일) 이슈 되고 있는 본인의 열애설로 인해 관객들 앞에 서는데 부담을 느끼신 것 같다. 주말 무대 인사 외에 잡혀있던 일정들도 현재로서는 소화할 수 있을지 미지수"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오는 14일과 15일 서울 지역의 '관상' 무대 일정에는 백윤식을 제외한 한재림 감독, 송강호, 이정재, 조정석 등이 참석하게 됐다.

한편 13일 오전 백윤식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백윤식이 30세 연하의 지상파 방송사 기자 분과 열애 중인 게 맞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백윤식은 지난해 6월 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다 '영화'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가까워져 교제를 시작했다. 백윤식의 아들 부부인 백도빈과 정시아 역시 백윤식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백윤식 ⓒ 엑스포츠뉴스DB]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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