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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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오늘(13일) '세바퀴' 녹화 참여 '20대 대변한다'

기사입력 2013.09.13 12:39 / 기사수정 2013.09.13 12:39

정희서 기자


▲ 맹승지 '세바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C 박명수 하차와 더불어 프로그램 분위기 쇄신을 꾀하고 있는 '세바퀴'에 개그우먼 맹승지가 출연한다.

맹승지는 최근 진행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13일 경기 고양시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녹화에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녹화 당일 MBC 측은 "가을 개편을 맞아 3세대 소통 토크쇼로 탈바꿈한다. 특별 MC로는 에이핑크의 정은지, 그 다음 주는 샤이니의 키가 확정됐다"라고 전했다. 맹승지는 정은지, 키와 함께 10, 20대 대표로 나서 젊은 층의 이야기를 대변한다.

이로써 맹승지는 MBC '무한도전', '섹션TV 연예통신', '아이돌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대회'에 이어 '세바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게 됐다.

앞서 지난 9일 MBC 측은 "박명수가 가을 개편을 맞아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오는 21일 방송부터 방송 포맷, 콘셉트에도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우 클라라가 박명수의 공석을 채울 MC로 거론됐지만 클라라 측은 "동시간대 방송되는 tvN 'SNL 코리아'와 겹치기 출연일뿐더러 연기 활동에 전념하고 싶다"며 새 MC 자리를 고사했다.

한편 개편된 '세바퀴'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15분 첫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맹승지 '세바퀴' 출연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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